10일째,

꼭두새벽, 하얀 입김을 내며 노천온천에 입수. 잠이 덜깬 상태에서 온천에 들어가니 눈이 번뜩 뜨이며 어찌나 상쾌하던지... 느긋하게 몸을 풀고 짐을 챙겼죠. 그리고 밥먹으러~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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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연어구이, 야채, 과일, 츠케모노 등,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료칸은 다 좋은데, 체크아웃시간이 너무 빨라서 쫌 아쉬워요. 그녀와 저도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코스인 別府(벳푸)로 향했습니다.

벳푸는 큐슈 최대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곳곳에 하얀 온천증기를 뿜어내는게 과히 온천도시 다웠습니다. 地獄めぐり(지옥순례)를 하기위해 티켓을 사서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은, 地の池地獄(피연못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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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가 펄펄 끓는거 같이 빨간 온천수와 증기가 볼만하더군요. 옆쪽에는 이 온천수는 피부병에 좋다하여 연고를 만들어서 파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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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연못지옥 마스코트인 빨간도깨비가 멀리서 걸어오는데, 왠지 멍청해보이는 표정. 열심히 돌아다녀도 기념사진 찍자는 사람도 없고, 어떤 아이는 무섭다고 울고, 암튼 쓸쓸해보였죠. 다음은 피연못 지옥 아래쪽에 있는 龍巻地獄(소용돌이 지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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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마)25~30분에 한번씩 20미터 높이로 온천수가 치솟는데,  그녀와 제가 갔을 때 모두가 돌계단에 모여 앉아 있었고, 방송으로 몇 분 후에 솟아 오를꺼라고 알려주더군요. 온천수가 치솟아 오르니, 모두 앞으로 나와 사진을 찍느냐 혼잡하더군요. 그녀와 저는 귀찮아서 멀리서 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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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마스코트가 있었는데, 왠지 부드럽고 똑똑해보였지요. 빨간 도깨비와 다르게 아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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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와 저의 게이다에 딱! 걸린 동성커플! Σ(´゚ω゚` )100% 확신을 하며 지켜보고있는데, 사진의 커플 역시 그녀와 저를 힐끗힐끗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고보면 동성커플 수가 적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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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연못과 소용돌이 지옥을 둘러보고 차를 타고 마을로 내려오니 여러 지옥이 오밀조밀 모여있더라구요. 이정표에 한글이 써져있긴하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고, 글씨체가 과히 예술! 커산지옥이 뭔가했습니다( ̄□ ̄;  귀산지옥이라고 쓰고싶었던거 같은데, 귀산지옥이라고 써도 확 와닿지가 않을 듯...ㆀ 암튼 カマド地獄(가마솥 지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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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지옥의 유래는 氏神竈門八幡宮(우지가미카마도하치만구)라는 신사의 춘추 대제 때 이곳에서 나오는 증기로 가마솥에 밥을 지어 공양드렸다 하여 가마솥 지옥(또는 부뚜막 지옥)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도깨비가 밥주걱을...(≧∀≦)ㅋㅋ 나름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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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鬼山地獄(도깨비산 지옥)으로 이동. 이곳은 온천보다 악어로 유명해서 별칭 악어지옥이라고도 합니다. 악어의 수가 장난 아닌데, 그녀와 저는 기분 나쁘다고 캬~캬~거리며 뛰쳐나왔죠. (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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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池地獄(흰연못 지옥)은 온천수가 청백색을 띄는데, 투명의 온천수가 연못의 떨어지면서 온도와  압력에 의해 색이 변한다고 해요. 옆쪽에는 열대어관이 있는데 몇개의 어항을 제외하고 거의 비어있더군요.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듯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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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오래간만에 와서 재밌어 하는 듯. 천천히 둘러보다가 山地獄(산지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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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산지옥 이라니까 어감이 재밌군요(・∀・)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산지옥같은데... 아흑(TㅁT)  이곳도 온천열을 이용하여 코끼리, 하마 등 여러동물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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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石坊主地獄(도깨비 바위 대머리 지옥)은 규모가 가장 작았는데, 뽀글거리며 주기적으로 튀어오르는 진흑(?)이 마치 빡빡 깍은 대머리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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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옥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는 海地獄(바다 지옥)으로 고고!!. 넓고 깔끔하게 정비되어있고, 한쪽 구석에는 족탕도 있고 쉴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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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반숙으로 익는 다는 온천계란. 다 익은 계란은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그녀와 저는 배가고파서 바다지옥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오이타켄의 향토요리인 だんご汁(단고지루)를 먹기로 했지요.

단고지루는 한국의 수제비 같은 음식인데, 이곳에는 단고지루 외에도 '지옥단고지루'라는 메뉴가 있어 읽어보니 7가지 인가 9가지인가 매운 재료를 넣은 극심한 매운맛 이라고 써있더군요. 그녀와 저는 주저없이 지옥단고지루를 주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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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먹고있는 일반 단고지루는 하얀스프인데, 정말 지옥단고지루는 빨갛더군요. 한입 먹어보니, 우아아아아~ 너무 맛있다~~~!!!


sereno
안매워요?

cielo
응 전혀 안매워.
완전 맛있어!!

sereno
전 조금 매운데, 그래도 맛있어요!!
오래간만에 매운거 먹으니까 좋죠?

cielo
응, 맵고 뜨거운거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ㅎㅎ


맛있다고 정신없이 먹으니 그녀가 매우 흐믓해 하더군요. 워낙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데다 그냥 매운게 아니라 깊은 매운맛이라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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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주 한잔을 곁들이면 최고!!! 국물까지 다 마시고 땀을 줄줄 흘리며 나왔더랬죠. 기념품가게에서 갸루소네가 추천하는 카레와 아버님과 드릴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라고 써져있는 티셔츠 ̄∀ ̄*) , 과자 등을 사서 다시 미야자키로 향했죠. 1박2일동안 정말 너무너무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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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lo

2009/05/29 15:23 2009/05/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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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habanya 2009/05/29 23:03 # M/D Reply Permalink

    鬼山地獄의 사진은 오니의 주요부분(?)에 토끼로 모자이크 한 것처럼 보였다능;;; 어라..여기 왜 모자이크? 했는데 사람이 있다;;;;

    1. cielo 2009/05/30 12:01 # M/D Permalink

      하하, 넘 안보이게 쪼그리고 앉아있었나요?
      원래 도깨비 무릎에 앉을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_-a)
      어째 딱 그 부분에 토끼얼굴이 들어가있네요ㅎㅎ

  2. Raymundo 2009/05/30 02:47 # M/D Reply Permalink

    우왕 이번 포스팅에 나온 곳이야말로 정말 가보고 싶어요!!!

    어차피 토끼로 가려진 얼굴들을 구분해봤자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어느 토끼가 어느 분이었죠?

    1. cielo 2009/05/30 12:06 # M/D Permalink

      벳푸가 일본인들이 뽑은 21세기 남겨고 싶은 풍경에 2위라고 하네요.
      온전증기가 도시 전체에서 나오는게 정말 볼만하긴해요~
      Raymundo님도 지옥(?)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셔야죠(^^ㅋ)

      아, 언제나 블루토끼가 그녀, 핑크토끼가 저에요^^;;

  3. 진사야 2009/05/30 11:31 # M/D Reply Permalink

    도깨비들 귀엽네요 ㅋㅋㅋ

    1. cielo 2009/05/30 12:11 # M/D Permalink

      여타 다른 도깨비들도 있었는데, 사진에 담아오지 못했네요ㅎㅎ

  4. 민's 2009/05/31 19:58 # M/D Reply Permalink

    게이다????
    동성커플을 보면 딱 아시나요?

    1. cielo 2009/06/01 16:36 # M/D Permalink

      게이다(게이+레이더)라고 상대의 섹슈얼을 구별할수 있는 능력인데,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는 절대 아니고^^;;
      다른사람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유심히 관찰하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동성커플을 보면 딱 와닿는 느낌이 다르긴하죠^^;;

  5. John 2009/06/05 11:33 # M/D Reply Permalink

    정말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너무 바쁘네요 ㅠㅠ 잘 계신거죠? . ㅎㅎ

    1. cielo 2009/06/05 14:28 # M/D Permalink

      헉헉, John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몇달만에 오신건지, 너무 오랜만이라서 정말 반갑네요.

      왜그리 바쁘세요..ㅠㅠ
      한가해지면 자주 놀러오세요~~!!!

  6. dfg123g 2011/02/11 00:45 # M/D Reply Permalink

    확실히,, 프로필대로 sereno님 아쉽네요
    가방끈 때문에 더 두드러지게 보여요,,ㅠ

    1. cielo 2011/02/11 23:16 # M/D Permalink

      혹시 가슴 말씀이신가요?..ㅎㅎ
      그거라면 저도 애석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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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오늘은 大分(오이타)로 1박2일 온천여행을 떠납니다! 그녀에 차에는 내비게이션이 없는데, 언제나 길을 잘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출발합니다. 그리고 길을 마구 헤매곤 하죠(^^;;) 오늘은 잘 도착할 수 있으려나...(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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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竹田(타케다)방면을 지나던 길에 原尻の滝(하라지리 폭포)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근처에서 특징도 그닥 맛도 없는 라면으로 대충 아점을 때우고 다시 출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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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굽이굽이 올라가니 이름 모를(?) 전망대가 하나 나왔는데, 해발이 꽤 높아서인지 구름이 손에 잡힐 것 같더군요. 특정지역 외의 한국의 둥글고 낮은 산에 비해 큐슈 지역은 비교적 높고 웅장한 산이 여러 지역에 펼쳐 있어 꽤 볼만합니다.  어김없이 길을 헤매다 2시 정도에 예약한 료칸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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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囲炉裏(이로리)도 있고 일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기모노를 입은 주인장이 기다리는 동안 차 한잔을 내어주어 마시고, 방을 안내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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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있기에는 약간 큰 널찍한 타타미방이었습니다. 짐을 풀고 구석구석 둘러보기 시작했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 유카타로 갈아입고 기념사진 한 컷. 사실 유카타의 깃의 오른쪽이 위냐, 왼쪽이 위냐 헷갈려서 어머님께 문자 보내고 지인한테 문자 보내고 한바탕 난리를 치고 입었더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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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나서 그녀는 제가 입고 있던 유카타의 오비(허리끈)를 한 손으로 휙 잡아당겨 제 몸을 빙글빙글 돌게 하더니 오비를 풀더군요. (아시죠? 옛날 영화나 애니에 가끔 나오는...) 그러더니 예쁘게 안 풀렸다며 다시 유카타를 입고 오비를 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빙그르르 돌려 풀며 즐거워하는 그녀.


sereno
이거 엄청 재밌네~ヽ( ´∀` 。ヽ)

cielo
나두나두~ (≧▽≦;


저도 질세라  그녀의 오비를 힘것 돌렸죠. 빙글빙글 돌며 오비가 풀리고 속살이 약간 보이는 게 완전 섹시~!!! 환호성을 질렸죠.


cielo
후우~후우~ 최고!! ヾ(^▽^)ノ

sereno
캬~ 완전 에로틱해~ (ノ∀`♥)

cielo
우리 완전 변태커플인가 봐~

sereno
하하. 이제 아셨습니까.


그렇게 빙글빙글 돌기를 10여 분. 완전히 지친 그녀와 저는 온천에 몸을 담그기로 했죠. 이 료칸은 8개의 객실이 있는데, 8개 모두 객실에 노천온천이 붙어 있고, 각각 모양이 다른데, 우리가 묵은 방의 노천온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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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가 살살오고 산속이라 꽤 추웠는데, 그녀와 저는 추위에 몸서리치며 간단히 샤워를 하고 탕 속으로 들어갔죠


sereno
천국이다~ 천국~

cielo
간만에 둘이 목욕하니까 너무 좋아~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니 꼭 껴안아주는 그녀. 집에서는 부모님이 계셔서 거의 사랑을 나눌 수 없다 보니 오래간만에 화끈 달아오른 그녀와 나. 온천욕으로 더욱 부드러워진 살결이 한층 더 우리를 흥분시켰죠.


sereno
챠기 사랑해요~

cielo
뽀뽀~


노천온천에서의 러브러브는 정말 쵝오!! 탕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니 완전 녹초상태. 방으로 돌아와 피로도 풀 겸 잠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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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니 저녁 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식사도 다 개별실에서 하기 때문에 둘만의 얘기를 나누며 천천히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코스 요리도 꽤 맛있었고, 특히 맛있었던 것은 大根グラタン(무 그라탕)이라는 이곳 오리지널 음식이 과히 식욕을 돋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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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얼큰하게 마시고 방으로 돌아가니 예쁘게 이불이 깔려있더군요. 맥주를 간단히 마시고 다시 가볍게 온천에 몸을 담근 뒤 잠을 청했죠.

.
.
.

cielo
자기~ 잠이 안와~

sereno
아~ 간지러워~~(〃▽〃)
캬륵~ 캬륵~

cielo
좋으면서~ 헤헤헤~
쪽~(。・ ε ・。)

sereno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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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lo

2009/05/26 17:17 2009/05/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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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사야 2009/05/26 19:59 # M/D Reply Permalink

    아아.. 갈수록 염장의 강도가 세지고 있어 ㅠ_ㅠ;;
    때로는 '그녀의 여자친구' 블로그를 들어오기가 겁난답니다. 이거 원 어서 애인을 옆에 두어야지ㅜㅜ 흑흑 (삐질삐질)
    ...오늘도 쓸데없는 뻘코멘트 작성하고 앉은 1인이었습니다.ㄳ (..)

    료칸과 노천온천.. 책으로는 징할 수준으로 봤는데 사진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흥미롭네요 : ) 나중에 꼭 가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cielo 2009/05/27 15:35 # M/D Permalink

      염장도 최저 수준으로 쓴건데,
      그런 반응을 보이시면 수준을 높일 수가 없사옵니다.ㅎㅎ

      일본하면 온천, 온천하면 료칸온천이죠.
      가장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가격이 장난아니지만, 꼭 한번 다녀오시길^^

  2. soloture 2009/05/26 20:03 # M/D Reply Permalink

    으하하 전 이제 참고해서 비슷하게 놀면 되는거군요 우하하

    1. cielo 2009/05/27 15:37 # M/D Permalink

      soloture님, 요즘 깨가 쏟아지겠어요^^
      soloture의 오비풀기 놀이, 상상하니 재밌는걸요ㅋㅋ
      좋은 놀이정보 있으면 공유 좀...ㅎㅎ

  3. 민's 2009/05/28 08:30 # M/D Reply Permalink

    일본에서 대중탕 같이 생긴 온천은 가봤는데 료칸은 격이 틀리군요.
    cielo님과 sereno님은 참 재밌게노시는거 같아서 부러워요.
    맨마지막에 이어지는 내용이 있을거같은데 좀더 써주시지~~~~~ㅋㅋ

    1. cielo 2009/05/29 11:48 # M/D Permalink

      료칸은 아무래도 여행(1박2일)으로 가다보니
      음식부터 잠자리까지 그냥 온천과는 다르긴 하죠^^;
      마지막은...여운을 남기며ㅋㅋ

  4. Raymundo 2009/05/28 13:11 # M/D Reply Permalink

    아니 정말 지난 포스팅 마지막 얘기는.. 그걸로 끝이군요;;;;

    노천온천 가보고 싶어요~~ 국내에는 저런 곳 없으려나요.

    1. cielo 2009/05/29 12:08 # M/D Permalink

      그 이후에 아버님은 아무 말씀 없으셨죠...;;
      정말 알고계신건지 어쩐건지 추측만 난무할뿐-ㅂ-

      노천온천은 아마 객실에 딸려있는건 없는걸로 아는데,
      그냥 노천온천이라면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곳이 꽤 많은거 같습니다.

  5. Oriuyu 2012/05/18 18:44 # M/D Reply Permalink

    조,좀 더 염장해주세요!! 꺄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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