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일본의 화산폭발 뉴스가 여기저기에서 보이는데,

어디에서 많이 듣던 지명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바로...
그녀가 살고 있는 미야자키현과 카고시마현 경계부근에 있는  신모에산에서

화산대폭발이 일어났습니다 Σ( ̄□||||




cielo
허억, 화산폭발했는데 괜...괜찮은거야? ╬゚Д゚)

sereno
챠기~ 여긴 괜찮아요.
근데, 현 경계하고 가까운 미야코노죠라는 곳은 화산재에 분연에 완전 장난 아닌가봐요.
게다가 신모에산 근처 친구들도 움직일 태세...ㆀ

cielo

헉, 친구들까지(...)
.
.
.

sereno
그건 그렇고,
온천이나 생겼으면 좋겠다~(*´∀`* )

cielo
그쪽이냐!!!Ψ( `◇´ )Ψ

sereno
어차피 일어난 화산활동~ 뭐라도 남겨주면 좋지 뭐┓( ̄∇ ̄;)┏

cielo
합리적인 당신~(〃▽〃)
그런 당신
다이스키!♥



다행히 그녀는 현 북부쪽에 살고 있어서 피해는 없다지만,

그래도 왠지 걱정되네요.


설마 제가 갈때까지 계속 이어져서

항공편이 결항 되는 정말정말 재수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ㆀ



한국에는 활화산이 없어서 대부분 어떤 느낌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

그녀와 함께 쿠마모토의 아소산, 카고시마의 사쿠라지마라는 활화산을 2번 본 적이 있어요.

아소산 주변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사쿠라지마는 근처에 사람이 살고 있어서 민가도 꽤 있었는데,

나무, 건물, 난간할 것 없이 모~든것에  화산재가 수북히 쌓여있고,
 
화산활동으로 인해 튀어나온 자갈만한 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가끔씩 천둥치는 소리와 함께 분연이 확 피어오르면서

불꽃이 보일 때면 약간 공포스럽기까지 했었어요.


근데, 이번 신모에산 같이 대폭발하면

(... ...)

삽시간에 잿빛으로 물들어 얼마나 을씨년스러울까...

상상이 안가네요.

그에 비하면 한국은 지진도 별로 없고 화산폭발도 없어서 평온한 느낌.

아무튼, 더 큰 폭발이 없이 화산활동이 멈추길....



그리고 그녀가 바라던대로,

정말 온천이나 생겼은 좋겠...ーヾ(  ̄▽)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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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7:27 2011/0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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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aco 2011/01/28 18:24 # M/D Reply Permalink

    하하하...온천이라.
    긍정적인 분이군요.

    1. cielo 2011/01/29 13:36 # M/D Permalink

      엇, 어디서 많이 보던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쓰고 있는 스팸필터 만드신 드라코님!!!

      그러게요, 그녀는 참 긍정적인거 같아요..ㅎㅎ

  2. story 2011/01/31 17:48 # M/D Reply Permalink

    오옷~! 긍정적인 마음가짐!
    좋은거지요~
    너무 긍정적이면 불안하기도 하지만...
    어째든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런 사고없이 넘어가길!

    갑자기 온천이 가고 싶군요;;
    어제 스키장도 다녀왔건만...

    1. cielo 2011/02/08 15:04 # M/D Permalink

      혹시나 제가 불안해해서 안올까봐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분화도 계속되고 있고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닌 듯 해요.

      작년에 그녀하고 삿포로에서 보드 탄 게 마지막인데,
      스키장 다녀오셨다니 부럽네요! 저도 가고싶네요..ㅠㅠ
      하지만,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서 이제 뭐...;;;

  3. chyeong 2011/02/07 21:48 # M/D Reply Permalink

    여자친구분이 천연 캐릭터인 것 같기도 하네요 ^^
    아는 친구가 카고시마에 살고 있어서 걱정인데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요새 바빠서 눈팅 못하다가 들어와보니 새로운 포스팅!
    cielo님 커플을 영영 잊을 뻔 했었네요;;;

    1. cielo 2011/02/08 15:13 # M/D Permalink

      엄청 귀엽죠..ㅎㅎ

      친구분 카고시마에 살고 계신가요?
      현 동쪽으론 신모에, 남쪽으로 사쿠라지마에 분화가 일어나서
      양쪽으로 화산재가 장난아니겠네요.
      친구분도 피해없었으시길.

      포스팅이 많이 없어도
      저...저희 커플 잊지 말아 주세요.(ㅠ_ㅠ)어헉...

  4. dfg123g 2011/02/11 01:40 # M/D Reply Permalink

    여차저차해서 알게되서 왔는데(사실 안좋은 루트로,,)
    결국 이틀만에!열심히 포스팅 하신거 다보게 되네요^(2년간의 노력이신데ㅋ
    꼭 애니메이션 '한편만더 보고자자' 라는 느낌으로 읽었네요 ㅋ)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 법을 바꿔버릴테니까요!
    10년만! 기다려주세요,,ㅠ(너무 늦나,,ㅠㅠ)

    정말 많은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시고, 간만에 웃음짓게 해주시고ㅎ
    저에게 공부의 동기부여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두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매일매일 들려서 투데이라도 늘려야지ㅋ

    그럼 10년만 기다려주세요!ㅋㅋㅋ

    1. cielo 2011/02/11 21:23 # M/D Permalink

      안좋은 루트로 들어오셨다고 하시길래
      혹시나 리퍼러검색어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간만에 보니,
      와우! 놀라운 검색어들이!!!
      한번 포스팅해야겠어요!ㅋ

      이런 극히 개인적인 연애블로그가
      dfg123g님께 공부의 동기부여가 되었다니 기쁘네요(^_^)
      앞으로 10년!! 기다리겠습니다.
      꼭꼭꼭 그녀와 제가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게 해주세요~~요!

    2. dfg123g 2011/02/12 13:33 # M/D Permalink

      흑,, 염치없군요,,ㅋ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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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여자친구 중대발표!!

...라고 할 것 까지 없지만,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달려왔습니다.ーヾ(  ̄▽)ゞ


저번에 중대발표(?)가 있다고 포스팅을 했을 때 이미 눈치 채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녀는,

2011년 4월3일부로

3년 6개월의 기나긴 원거리연애에 잠깐(?) 종지부를 찍고,

함께 살게 됩니다~~ ゚+。:.゚ヽ(*´∀`)ノ゚.:。+゚


오늘 그녀와 제가 같이 살 러브하우스♥가 정해졌습니다. 테헷~(ノ∀`♥)

1LDK로 둘이 딱붙어서 살기 좋은 크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략 이렇습니다(...)


원래 2월20일날 가려고 계획도 다 짜고 비행기를 포함한 모든 예약을 해 놓았는데,

그녀와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집을 어떤 녀석이 먼저 계약하는 바람에

급하게 집을 바꾸게 됐어요(-ㅂ-;;)


근데 굉장히 운이 좋은게 지금까지 나오지 않던 신축건물 세입자를 모집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처음 봐뒀던 곳은 다 마음에 드는데 1층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구조도 비슷하고 2층!!

어떤면에서 생각해보면 6주정도 늦어지는 것으로 신축건물에 살 수 있다는 건

굉장~히 매력적인 일인 것 같아 오히려 잘 된 느낌이 듭니다(*´∀`*)


아직 짓고 있는 중이라 4월1일이나 되야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여

저도 그때 맞춰서 가게 될거 같아요.

휴~ 보금자리가 정해지니 이제야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암튼, 4월아~ 빨리와라!!!(≧∀≦)냐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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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9:25 2011/01/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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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1/01/14 19:32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cielo 2011/01/14 21:18 # M/D Permalink

      정말요? ('_';)
      알콩달콩한 동생커플이 너무 궁금해요~~!!ㅎㅎ

  2. 디노 2011/01/15 10:04 # M/D Reply Permalink

    오랜만이예요!!
    너무 부럽네요 흑흑..
    저도 여친님이랑 같이 살고싶...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ㅋ

    1. cielo 2011/01/15 20:13 # M/D Permalink

      부럽죠?ㅋㅋ
      하..얼마나 오래기다렸는지..(ㅜ_ㅜ) 흑흑..
      디노님도 여친님이랑 어서 같이..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Raymundo 2011/01/16 06:33 # M/D Reply Permalink

    cielo님이 일본으로 가시는 거군요, 흑흑 그리워질 거예... 아 이게 아닌가?ㅎㅎ

    축하드립니다 ^_^

    1. cielo 2011/01/16 22:14 # M/D Permalink

      우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네, 우선 제가 일본으로 가게 됐어요.
      지내보면서 다시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려구요~

      일본에 가도 블로그에서는 만날 수 있으니 변함없이 찾아와주세요^^

  4. Erroryu 2011/01/17 07:01 # M/D Reply Permalink

    오옷! 축하해요! 일본이지만 삿포로라 마음으로만 응원드릴게요>ㅂ< 완전 축하해요!!

    1. cielo 2011/01/18 14:52 # M/D Permalink

      Erroryu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삿포로에 사시나봐요?
      삿포로를 포함해 홋카이도와 인연이 많은데, 왠지 반갑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5. story 2011/01/17 16:58 # M/D Reply Permalink

    우왓. 살짝 늦었네요;;
    일단 축하드려요~~~^^
    동거라니...부럽네요;
    전 이번에 고등학생이됩니다;;
    뭐랄까 긴장도 되고 그러네요...

    아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친구로 지내는 중...
    ...벌써 2년째인데 언제쯤 눈치채는건지;;
    무지 둔하다니깐요!

    어째든 두분이서 잘 지내시는걸 보니
    저 역시 기쁘네요~
    4월달이 정말 기다려 지겠어요;;
    일본가서도 잘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래요^^

    1. cielo 2011/01/18 14:59 # M/D Permalink

      Story님, 이번에 고등학생 되셨습미까? -ㅂ-;;
      전 지금까지 대학생정도의 나이인줄 착각하고 있었네요 ㅎㅎ

      Story님은 좋아하는 그 분께 아직 마음을 안 전하고 있는 상태인지요?? (혹시 동성?)
      2년이면 꽤 긴시간인데...ㆀ

      암튼, 4월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2. 비밀방문자 2011/01/19 19:36 # M/D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cielo 2011/01/20 10:29 # M/D Permalink

      아, 그랬군요. 왠지 그럴꺼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친한(또는 오랜)친구일수록 좋아한다고 말하기가 더 힘들텐데...(>_<;;
      갑자기 그녀에게 고백받았을 때의 그 떨림이 느껴지네요.

    4. story 2011/01/20 10:31 # M/D Permalink

      ...제가 쓴글 보려다가 순서가;;

      어째든 친한&오랜 친구 둘다 포함되서 고백하기 힘들어요;
      언제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거리도 멀거든요...지하철로 2시간거리...
      또 거절하면 어색해질것같고...

      그래도 나중에 잘 되었을 때는 제일 먼저 전할께요!
      두분도 계속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5. cielo 2011/01/20 15:16 # M/D Permalink

      고백하는 것 만으로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참, 어려운 케이스네요.
      이럴땐 눈치코치 통해서 스스로 알아줬음 좋으련만...(_ _;;)

      그래도 2년동안이나 바라보고 있는데,
      한번 용기내서 고백해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소식 전해주세요~~

  6. stupa 2011/01/17 23:10 # M/D Reply Permalink

    와!~~우!! 잘 됐네요!!
    그런데 cielo님이 일본가시면 가족분들이
    서운해 하시겠는데요!~~ ^^a
    ㅋㅋㅋ 암튼 축하드려요!~~
    일본에서 알콩달콩 잼나게ㅋㅋㅋ 잘 지내시길....
    그리고 두분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할께요!!

    1. cielo 2011/01/18 15:24 # M/D Permalink

      Stupa님, 우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들은 별로 안서운해하는거 같은데,
      어머니가 말씀은 안하셔도 쓸쓸해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요.
      그래도 저도 제 인생 살아야하니 별 수 없죠(_ _;;
      보답으로 알콩달콩 사는 수 밖에..ㅎㅎ

  7. 비밀방문자 2011/01/19 21:23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cielo 2011/01/20 15:45 #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남자친구가 일본에 있나봐요? 일본사람인가요?

      지금 얼마나 보고싶으시겠어요~ >_<
      처음엔 보고싶고 외로움에 힘들긴한데 6개월 넘기면 조금 안정될거에요.

      롱디커플은 대부분 1년반정도 됐을때 많이 헤어지는데,
      기간이 길어질 것을 예상하신다면 두분이 나름의 대책을 세워야 오래오래 갈 수 있을겁니다.

      다음주, 일본에 조심히 다녀오세요~~!!

  8. 진사야 2011/02/18 15:04 # M/D Reply Permalink

    어머나! 오랜만에 cielo님 블로그에 들어오니 이런 좋은 소식이 있군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월이면 이제 두달 가량 남았네요.

    앞으로 알콩달콩 예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1. cielo 2011/02/18 19:11 # M/D Permalink

      진사야님! 어떻게 잘 지내셨는지요? ^^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일이 생기네요~
      앞으로 염장도 순 100%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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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글을 띄엄띄엄 쓰다 보니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_ _;;)

제가 제 블로그에 오는 것도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 ̄∇ ̄;)┏

그러나! 여전히 그녀와 저는 러브러브♥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 바로 밑에 있는 글 이후로 골든위크 때 일주일간 그녀가 한국에 한 번 더 왔었습니다.

1개월 단위로 와 줘서 너무너무 행복한 봄날이었죠


하지만,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게 저를 또 슬프게 하는군요. (ノ_・。) 힝~



그건 그렇고,

이번에 그녀가 절 위해 사온 두 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녀는 5월 초 한국에 오기 전부터


sereno
챠기~ 나 챠기가 아주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찾았어!

cielo
뭔데?

sereno
안 가르쳐줘. 비밀이야!
아마 무지 기뻐할 거야!



이런 식으로 한 달간 애간장을 녹이며 건낸 것은 바로 이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응..? 겨털보이 키보드 청소 브러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드랑이에 7개의 붓을 끼고 있군요 (...)

키보드의 구석구석 신경쓰이는 곳을 겨털로 정리정돈 해 보아요~ 쓱싹쓱싹~

겨털을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면 빠진다는 주의 문구도 쓰여 있어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생각해보면 냄새도 날 것 같고, 역겹기도 하고, 재수 없기도 하지만,  

완전 내 취향이야!! ゚+。:.゚ヽ( *´∀` )ノ゚.:。+゚



그리고 연이어 건내준 것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 모를 플라스틱 젓가락 겸 포크(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짝 봤을 때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고 있으면 귀여운 것도 아니고(-_-;) 이상한 것도 아니고(-ㅂ-?)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미묘한 젓가락....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그립감 제로! 무게감 제로! 퉁퉁해서 무언가 집기도 힘들뿐더러

윗부분을 포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라고는 하지만,
 
날카롭지도 않은데 과연 잘 꽂힐지 매우 의문..?
 
물론, 짓이겨 꽂으면 꽂히기야 하겠지만...(╬。_。)


, 세울 수 있도록 친절히 신발도 만들어 주셨는데,

젓가락 세워놓고 식사하시는 분 있으면 연락 바람..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면 볼수록 홍당무 외계인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기능상으로 보면 이런 천하의 몹쓸 아이템이 따로 없지만,

이런 묘한 아이템, 이 또한 딱 제 스타일입니다!!! ーヾ(  ̄▽)ゞ 럽~ 럽~



그녀는 블루~ 난 오렌지~

꼭 이 젓가락으로 그녀와 둘이 같이 밥 먹어보고 싶습니다!!!!



sereno
챠기야~ 어때? 마음에 들어?

cielo
자기 최고! 최고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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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lo

2010/05/28 15:23 2010/05/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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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ory 2010/05/28 16:52 # M/D Reply Permalink

    그,그래도 연재해 주세요;;
    블로그에 꼬박꼬박 들어오고 있는 저는....
    뭐...어째든 선물이 정말 개성있네요^^
    왠지 어울리는거 같으면서도...하하...
    하지만 저는 받으면 약간...당황스러울 것같네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받는다면...뭐라도 좋지만요//////
    랄까....서로 사이가 좋아보여서 다행이네요^^
    빨리 결혼까지 하셔야 할텐데...아 너무 이른가요?
    어째든 두분 행복을 항상 빌께요!

    1. cielo 2010/05/29 16:39 # M/D Permalink

      아..ㅠㅠ
      정말 업뎃도 잘 안하는 블로그에 언제나 찾아주신다니
      너무 죄송스럽네요.
      방치상태였는데 추스려서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제가 쫌 특이하고 이상한거 좋아해서
      그 성격을 그녀에게 간파당한 듯..ㅎㅎ

      슬슬 나이도 있는데, 결혼해야죠^^

    2. story 2010/05/31 18:03 # M/D Permalink

      빨리 결혼하셔야죠!
      두분이 서로 오순도순하게 사는 모습이 보고싶다고요;;
      음...결혼하면...그녀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그녀의 아내...로 연재해주시면...켈록...
      어째든 저는 원거리하는 남자친구와 깨졌답니다...
      이야기할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사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요...
      음...신기한게 그 사람은 정말 단점도 뭐도
      다 좋달까요////
      어째든 저도 좀 응원해주세요!
      랄까...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3. cielo 2010/06/02 15:35 # M/D Permalink

      우선 결혼 전에 같이 살아야 하니 생각만 앞서지
      잘 진행되지 않네요(ㅜ_ㅜ)
      그녀의 아내, 안정감 있고 좋네요!!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ㅎㅎ

      원거리 남자친구와 헤어지셨군요...
      그래도 story님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그 분과 행복하시길 저와 sereno도 응원할게요!^^

  2. soloture 2010/05/29 03:21 # M/D Reply Permalink

    저도 꼬박꼬복 보고있습니다 흐흐. 그러고보니 씨에로님 블로그시작하시고 얼마안되서 사귄 제 여자친구랑 벌써 일년 넘었네요. 시간 빨리가는군요.

    1. cielo 2010/05/29 16:41 # M/D Permalink

      헉, 여자친구와 벌써 일년이 넘었다니...
      하긴, 그녀와 저도 2년7개월이나 됐으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3. 디노 2010/05/29 10:26 # M/D Reply Permalink

    오랜만이예요. ㅠㅠ
    띄엄띄엄 하셔두 포스팅 해주시니까 감사할 따름 ^^

    그녀가 주시는 선물이라면 사탕 하나라도 무한감사~_~

    아 저도 이제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용 ㅋㅋ 뭐 아직 일방통행이지만 흑 ㅠㅠ

    1. cielo 2010/05/29 16:45 # M/D Permalink

      오래간만이에요~
      디노님에게도 멋진 분이 나타나셨군요!
      일방통행은 조금만 즐기시고 확~확~ 밀어부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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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개월 기념일 기절사건.

어제는 그녀와의 2년 5개월째 기념일이었습니다!
전날 스카이프로 음성채팅을 하며 맥주를 마셨는데, 원래 저질 체력인데다 올림픽으로 새벽 기상을 반복하다 보니 그녀와 약속한 일을 못하고 스르륵 잠이 들어버렸더랬죠.


sereno
오늘 기념일이니까 마실꺼죠?

cielo
그럼! 마셔야지!!

sereno
오늘은 기념일이니까 절대 자면 안돼요!
약속한 거 하고 자야돼~~


cielo
알았어~ 미안해 ㅠㅠ
절대절대절대 안자.


그렇게 나른한 일요일 오후가 지나가고 저녁 9시가 다 되어 그녀와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건배~~♪♪(*´∀ `*人*´∀ `*)♪♪

요즘 한국 아이돌 오타쿠사마가 된 그녀는 유튜브에 카라,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등을 아울러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며 마시기 시작했어요. 간혹 요즘 화제의 피겨스케이트 얘기를 하며, 일본 방송의 마오짱 눈물의 인터뷰를 보며 그녀는 훌쭉훌쭉 거리기도 하고...
 

cielo
아, 맞다!
오늘의 안주는 '신떡'


sereno

그게 뭐예요?( ・ ∀ ・?)

cielo
정말정말 매운 떡볶이야( ̄^ ̄)

sereno
 먹어보고 싶다~~(≧∀≦)

cielo
한국에 오면 사줄게~~

sereno
어떤 맛인지 빨리 먹어봐요~~


그래서 먹었습니다.


cielo
헉, 매... 매워...Σ( ゚∀゚*  )


처음부터 목을 죄이는 이 맛!

 
sereno
그렇게 매워요? ( ̄◇ ̄;)

cielo
쫌... 맵네...ㆀ


사실 전에 먹었을 땐 여럿이 같이 먹어서 그랬는지 그렇게 죽을 만큼 맵지 않았습니다. 근데 정말 장기를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더군요(・・・)


cielo
장난 아닌데? Σ( ̄□||||
아... 아... 침이 질질 흘러.

sereno
아아! cielo짱, 매운 떡볶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점점 숨이 거칠어 지는군요! ( ≧▽≦ ;

cielo
하...하...악? Σ(@д@ ;)


그녀는 마치 피겨스케이팅 해설자라도 된 듯, 싱크로율 100%를 보이며 저의 상태를 중계하기 시작했죠.(-_-;;)


sereno
아!!!! 예상대로  숨을 헐떡이고 있군요!
cielo짱, 괜찮은 것일까요? (   ´∀`)

cielo
・・・・・・・・・

sereno
대답이 없는 걸 보니 괴로운 모양입니다!!! ( ・∀・ )

cielo
아니야! Ψ( ` ◇´)Ψ
아니야아아아아아!!!!

sereno
이 말을 믿어도 될까요?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켜고 있습니다.
정말 매운 모양입니다!!!

cielo
・・・・・・・

sereno
말문이 막혔나 봅니다.
괴로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 cielo짱.
과연 더 먹을 수 있을까요?┓( ̄∇ ̄ )┏


끝없이 이어지는 그녀표 중계...(-_-;;)


cielo
그럼 당연하지!
차가워져서 더 매울 거야!
기다려.


약간 오기가 나서 차가워진 떡볶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다시 방으로 돌아왔죠.


sereno
그녀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ヽ( *´∀`)ノ
두구두구두구~♪♪♪♪♪♪♪♪


그녀의 중계는 사투하고 있는 저에게 너무나도 자극적인 촉진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입 베어먹었습니다.


cielo
으악!!!!!!
매운맛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는 느낌이야(ㅠ_ㅠ)

sereno
하하하.
이대로 포기하고 마는 것일까요?

cielo
3개는 더 먹을 수 있어!

sereno
강인한 정신력!


땀을 뻘뻘 흘리며 꾸역꾸역 3개를 먹었습니다.  마치 대뇌부 혈관으로 가야금을 튕기듯 신경이 날카로워지더군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기분까지 최약의 상태.

맥주 한 병을 더 꺼내 벌컥벌컥 마셔도 매운맛은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술 때문인지 매운 떡볶이 때문인지 토가 입안에서 용솟음칠 거 같은 긴박한 상황.Σ/( ̄□ ̄)/

게다가 난 이렇게 괴로운데 해설자라도 된 듯 즐겁게 중계를 하는 그녀가 어찌나 얄밉던지 옆에 있으면 머리통을 한대 후려갈겼을지도 (╬。_。)

시야가 좁아지며 정신이 몽롱해 지더군요. 술을 더이상 마시는 건 무리고, 콜라를 마셨습니다. 탄산의 톡톡 튀는 맛은 타들어가는 목구멍과 장기를 자극시켜 지옥의 하모니를 이루더군요.( ̄◇ ̄;)


sereno
여보세요!! 여보세요!!
챠기~~ 챠기~~  다이죠부데스까!!!!


아레?


끊긴거야?
뭐야? 죽은거야? (-ㅂ-?)



헤드셋 너머로 괜찮냐고 묻는 그녀의 목소리를 뒤로한 채

결국.... 기절゚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떡볶이 먹고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신떡은 너무 위험한 음식...ㄷㄷㄷ

하루종일 화장실 변기와 릴레이 좌담회를 하고 있군요( _ _;;)
오늘 몸 상태 완전 메롱...ㆀ




아... 약속도 못지키고 오늘 한소리 듣겠네요( ノ 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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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lo

2010/03/01 19:45 2010/03/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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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 Soloture 2010/03/01 21:28 # M/D Reply Permalink

    간만의 포스팅이 기절한 이야기라니 카카카

    1. cielo 2010/03/03 13:33 # M/D Permalink

      너무 오랜만이죠^^
      음식먹고 기절하긴 처음입니다(_ _;;

  2. upepo 2010/03/01 22:00 # M/D Reply Permalink

    살아 계셨군요.. ㅎㅎ

    1. cielo 2010/03/03 13:33 # M/D Permalink

      조용히 살아있었습니다...ㅋㅋ

  3. Raymundo 2010/03/02 16:53 # M/D Reply Permalink

    대만에서 갑자기 현실로! 시간을 달리는 커플?ㅎㅎㅎㅎ

    기념일 축하드려요~

    1. cielo 2010/03/03 13:34 # M/D Permalink

      아...-_- 정말 대만이야기 끝내야하는데
      너무 바쁜 영혼이라 여의치 않네요ㅠ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stupa 2010/03/02 22:24 # M/D Reply Permalink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화들짝!!
    Come!! back!!~~~환영합니다!!
    살아계셨군요!~~ㅋㅋ

    저도 요즘에 자꾸 매운게 끌려서
    무조건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를 기본 3개이상씩은
    넣어서 먹고 있네요!^^
    오늘은 김치볶음밥에도 넣었지만,,,,,불만족(ㅡㅡ)"

    앞으로의 에피소드들도 기대할께요!^^

    1. cielo 2010/03/03 13:37 #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간만이에요^^
      매운거 좋아하시나봐요.
      전 음식에 들어간 청양고추는 그나마 먹는 편인데, 그냥은 못먹어요^^
      그런데 신떡을 그렇게 먹었으니...ㅋㅋ

  5. 디노 2010/03/02 23:59 # M/D Reply Permalink

    꺆. 오랜만이예요.
    신떡이라... 이제 신떡이라 해야겠다. ㅋㅋ

    1. cielo 2010/03/03 13:40 # M/D Permalink

      꺆!!!! 잊지않고 찾아주시네요.
      신떡입니다 (_ _ 꾸벅;;

      얼마전 일본갔다올 때 상공에서 바라본 부산이 너무너무 좋던데요?^^

    2. 디노 2010/03/03 15:02 # M/D Permalink

      ^_^ 오랜만인 만큼..
      저 이제 부산에 없어욧. ㅋㅋㅋ 분당에 있다능 ㅋㅋ

    3. cielo 2010/03/04 13:18 # M/D Permalink

      부산하면 디노님이 떠올랐었는데
      하악.. 분당으로 오셨군요~!ㅎㅎ

  6. 비밀방문자 2010/03/05 22:39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cielo 2010/03/06 13:17 # M/D Permalink

      엣, 아닌데요^^

    2. soloture 2010/03/07 22:14 # M/D Permalink

      아 저희학교에 같은 이메일주소를 쓰시는 분이 있으시길래 혹시나 했네요 흐흐.

    3. cielo 2010/03/07 22:45 # M/D Permalink

      혹시 cielo를 쓰시는 분이셨나요?
      아마 **대 근처는 가본적도 없을 듯^^;;
      그나저나 soloture님이 어느학교 출신인지 알아버렸네요 ㅎㅎ

  7. 진사야 2010/03/07 17:03 # M/D Reply Permalink

    아이구 너무 오랜만이세요 ㅠㅠ
    신떡 맛나보이네요 허허. (라고 하면 가혹한 댓글이죠?)

    1. cielo 2010/03/07 22:47 # M/D Permalink

      진사야님,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신떡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반응이 궁금해요~~!!

  8. story 2010/03/15 22:13 # M/D Reply Permalink

    우에에에에!!! 연락도 없이 연제하셨네요ㅜㅜ
    기억하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팬이라고요~ㅜㅜ...
    학교일에 찌들어가고 있을때라 너무 늦게 봤어요...
    보고 싶었어요...봄 방학때에는 그나마 자주 놀러왔는데
    새학기시작되면서 할일이....
    랄까...잘 지내고 계신건가요;;
    기절이라니...먹다가 기절할수도 있군요...
    혼자만 그런 체험하시고...(중얼)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cielo님의 팬으로서 열심히 걱정해드릴께요^^;;
    앞으로는 이렇게 무리한 도전으로인해 기절하는일이 없기를 바래요;;
    두분 결혼하실때 까지만 이라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 cielo 2010/03/16 23:08 # M/D Permalink

      stoy님 안녕하세요^^ 당연히 기억하고 있죠.
      정말 속을 긁고 너무 괴로운데, 한번씩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_ _;;

      계속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는데,
      바쁘더라도 종종 한번씩 글 올리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story 2010/03/18 20:07 # M/D Permalink

      와아! 기억해주셨네요;;
      사실 잊어버렸을까봐 엄청 고민했습니다...
      종종 글을 쓰며는 늦더라도 항상 덧글을 쓸께요ㅠㅠ
      이제 봄인데 새로운 시작의 마음으로 지내시고요!
      오늘은 늦었으니...내일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3. cielo 2010/03/19 13:54 # M/D Permalink

      봄인데 너무 춥네요.
      곳곳에 검은 눈도 아직 보이고(-_-;;)
      환전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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