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글을 띄엄띄엄 쓰다 보니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_ _;;)

제가 제 블로그에 오는 것도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 ̄∇ ̄;)┏

그러나! 여전히 그녀와 저는 러브러브♥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 바로 밑에 있는 글 이후로 골든위크 때 일주일간 그녀가 한국에 한 번 더 왔었습니다.

1개월 단위로 와 줘서 너무너무 행복한 봄날이었죠


하지만,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게 저를 또 슬프게 하는군요. (ノ_・。) 힝~



그건 그렇고,

이번에 그녀가 절 위해 사온 두 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녀는 5월 초 한국에 오기 전부터


sereno
챠기~ 나 챠기가 아주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찾았어!

cielo
뭔데?

sereno
안 가르쳐줘. 비밀이야!
아마 무지 기뻐할 거야!



이런 식으로 한 달간 애간장을 녹이며 건낸 것은 바로 이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응..? 겨털보이 키보드 청소 브러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드랑이에 7개의 붓을 끼고 있군요 (...)

키보드의 구석구석 신경쓰이는 곳을 겨털로 정리정돈 해 보아요~ 쓱싹쓱싹~

겨털을 너무 강하게 잡아당기면 빠진다는 주의 문구도 쓰여 있어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생각해보면 냄새도 날 것 같고, 역겹기도 하고, 재수 없기도 하지만,  

완전 내 취향이야!! ゚+。:.゚ヽ( *´∀` )ノ゚.:。+゚



그리고 연이어 건내준 것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 모를 플라스틱 젓가락 겸 포크(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짝 봤을 때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고 있으면 귀여운 것도 아니고(-_-;) 이상한 것도 아니고(-ㅂ-?)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미묘한 젓가락....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그립감 제로! 무게감 제로! 퉁퉁해서 무언가 집기도 힘들뿐더러

윗부분을 포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라고는 하지만,
 
날카롭지도 않은데 과연 잘 꽂힐지 매우 의문..?
 
물론, 짓이겨 꽂으면 꽂히기야 하겠지만...(╬。_。)


, 세울 수 있도록 친절히 신발도 만들어 주셨는데,

젓가락 세워놓고 식사하시는 분 있으면 연락 바람..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면 볼수록 홍당무 외계인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기능상으로 보면 이런 천하의 몹쓸 아이템이 따로 없지만,

이런 묘한 아이템, 이 또한 딱 제 스타일입니다!!! ーヾ(  ̄▽)ゞ 럽~ 럽~



그녀는 블루~ 난 오렌지~

꼭 이 젓가락으로 그녀와 둘이 같이 밥 먹어보고 싶습니다!!!!



sereno
챠기야~ 어때? 마음에 들어?

cielo
자기 최고! 최고최고! (〃▽〃)



 

Posted by cielo

2010/05/28 15:23 2010/05/28 15:23
, , , ,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8 Comments
RSS :
http://cielo.iisweb.co.kr/rss/response/61

Comments List

  1. story 2010/05/28 16:52 # M/D Reply Permalink

    그,그래도 연재해 주세요;;
    블로그에 꼬박꼬박 들어오고 있는 저는....
    뭐...어째든 선물이 정말 개성있네요^^
    왠지 어울리는거 같으면서도...하하...
    하지만 저는 받으면 약간...당황스러울 것같네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받는다면...뭐라도 좋지만요//////
    랄까....서로 사이가 좋아보여서 다행이네요^^
    빨리 결혼까지 하셔야 할텐데...아 너무 이른가요?
    어째든 두분 행복을 항상 빌께요!

    1. cielo 2010/05/29 16:39 # M/D Permalink

      아..ㅠㅠ
      정말 업뎃도 잘 안하는 블로그에 언제나 찾아주신다니
      너무 죄송스럽네요.
      방치상태였는데 추스려서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제가 쫌 특이하고 이상한거 좋아해서
      그 성격을 그녀에게 간파당한 듯..ㅎㅎ

      슬슬 나이도 있는데, 결혼해야죠^^

    2. story 2010/05/31 18:03 # M/D Permalink

      빨리 결혼하셔야죠!
      두분이 서로 오순도순하게 사는 모습이 보고싶다고요;;
      음...결혼하면...그녀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그녀의 아내...로 연재해주시면...켈록...
      어째든 저는 원거리하는 남자친구와 깨졌답니다...
      이야기할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사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요...
      음...신기한게 그 사람은 정말 단점도 뭐도
      다 좋달까요////
      어째든 저도 좀 응원해주세요!
      랄까...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3. cielo 2010/06/02 15:35 # M/D Permalink

      우선 결혼 전에 같이 살아야 하니 생각만 앞서지
      잘 진행되지 않네요(ㅜ_ㅜ)
      그녀의 아내, 안정감 있고 좋네요!!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ㅎㅎ

      원거리 남자친구와 헤어지셨군요...
      그래도 story님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그 분과 행복하시길 저와 sereno도 응원할게요!^^

  2. soloture 2010/05/29 03:21 # M/D Reply Permalink

    저도 꼬박꼬복 보고있습니다 흐흐. 그러고보니 씨에로님 블로그시작하시고 얼마안되서 사귄 제 여자친구랑 벌써 일년 넘었네요. 시간 빨리가는군요.

    1. cielo 2010/05/29 16:41 # M/D Permalink

      헉, 여자친구와 벌써 일년이 넘었다니...
      하긴, 그녀와 저도 2년7개월이나 됐으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3. 디노 2010/05/29 10:26 # M/D Reply Permalink

    오랜만이예요. ㅠㅠ
    띄엄띄엄 하셔두 포스팅 해주시니까 감사할 따름 ^^

    그녀가 주시는 선물이라면 사탕 하나라도 무한감사~_~

    아 저도 이제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용 ㅋㅋ 뭐 아직 일방통행이지만 흑 ㅠㅠ

    1. cielo 2010/05/29 16:45 # M/D Permalink

      오래간만이에요~
      디노님에게도 멋진 분이 나타나셨군요!
      일방통행은 조금만 즐기시고 확~확~ 밀어부치시길^^;;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2 : 3 : 4 : 5 : ... 48 : Next »

 


 

한국인cielo와 일본인sereno의 알콩달콩살콩한 동성커플(♀x♀)이야기.

 

Notices

Site Stats

Total hits:
62696
Today:
78
Yesterday:
102